2024-09-13 10:42
우와.. 첫 게시물에 많은 쓰친들이 댓글 남겨줬네! 정말 고마워~ 사실 난 작년까진 개척교회 담임목사였어. 약 4년 정도 개척교회를 유지하며 지냈지. 그러고보니 교회 문을 닫은지 딱 1년 되었네. 작년 9월까지만 하고 문 닫았으니까.. 대부분 '개척교회 문 닫았다'고 말하면 "힘들었구나" 라고 말하며 위로하지. 이유가 뭔지는 묻지도 않고 말이야..^^;; 거의 대부분은 재정적으로 어려웠구나, 성도가 너무 안모였구나 이런 식으로 짐작하고 그냥 넘기더라구.. 하지만 나는 둘 다 아니었어. 우리 교회는 그야말로 시작부터 맨땅에 헤딩해서 20명 가까운 성도들이 생겼지. 재정도 부족하지 않았어. 비록 작은 교회지만 8명의 찬양팀이 세워졌고, 많은 액수는 아니지만 그들에게 모두 사례비를 줬어. 그리고 주일 점심과 저녁에는 모두 교회 헌금으로 식사를 할 수 있었으니 결코 헌금이 부족한 것도 아니었어. 그럼 교회 문을 왜 닫았을까? 댓글에 계속 달아볼게!
回覆
轉發

作者

Paul's Pic
paul.whlee
profile
粉絲
302
串文
33+

回覆

轉發

24小時粉絲增長

無資料

互動率

(讚 + 回覆 + 轉發) / 粉絲數
0.00%

© 2025 Threadser.net. 版權所有。

Threadser.net 與 Meta Platforms, Inc. 無關,未經其認可、贊助或特別批准。

Threadser.net 也不與 Meta 的"Threads" 產品存在任何關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