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3 22:41
자동차 매니아인 나의 이야기 1
난 어릴 때부터 차가 너무 좋았음.
국민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공부보다는 자동차 그리는 것과 자동차를 타는 걸 좋아했지. 그래서, 중학교, 고등학교 때는 막내 삼촌께 살짝 얘기해 집안에서 차를 운전을 했음. 물론 도로는 나가지 않고. 그 때 탄 차들이 할아버님, 아버님, 삼촌 차 등등이었어. 로얄레코드부터 르망, 프레스토, 그랜져, Y2 소나타 2.4까지. 그러면서, 고등학교 학력고사를 치고 바로 운전면허를 따러 갔음. 그 때가 1993년 2월. 만 18세에 아버님이 한번에 붙지 않으면 평생 면허 딸 생각 하지 말라 해서 정말 한번에 붙었음. 지금 부산의 남부면허 시험장.
첫 시작 차를 스쿠프 페이스리프트 터보 LS를 시작으로 7개월만에 혼다어코드 EX가 내게 다가옴. 아쉽게도 첫 차인 스쿠프 사진이 없는게 너무 안타까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