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종합시장에 우븐원단을 사러갔는데
40마 정도 주문했거든..
근데 왠걸 40마중에 절반이상이
오염이 너무 심해서 쓰질 못하겠는거야.
그래서 다시 바꿔달라고 원단을 보냈더니
원단사장님이 너무 까다롭게 본다고 그러더라고
사실 백색옷을 만드는데 누가봐도 이염이 있어
제작하면 문제가 되는것을 바꿔 달라하는건데
깐깐하다고 이야기하는게 사실 어이가 없었어
종합시장 원단이 싼것도 아니고 말이야.
그래서 다음작업때 다시 찾아갔더니 너무 깐깐해서
원단 못주겠다고 말씀하시더라고
순간 화가 너무나서 알았다하고 두번다시 그집에 안가는데
사실 원단집에서 이런다는게 좀 어이가 없기도 하고
사장님이 아마 건물주 아닌가 싶다.. 자영업자이야기 1000명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