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5 12:59
슬쩍 눈치 채신분들도 있겠지만...
2020년 8월 6일 만나 서로를 바라보던 저희 둘,
이젠 두 아이와 평생 함께 할 부모가 됐습니다😁
맞아요.. 예솔이에게 동생이 생겼어요!
물론 예솔이의사가 젤 중요해 먼저 물어봤고
너무 좋다며 매일매일 배에 뽀뽀해주며
동생이 빨리 태어났으면 좋겠다고 해요🤣🤣
솔직히 저의 상황도 그렇고 알리기가 조심스러워
매번 숨기다 이제야 임밍아웃을 하네요ㅎㅎ
12월 24일 크리스마스이브가 예정일인 용띠 아기라서
태명은 크롱이! 성별은 아들, 저는 남매맘이 됐어요🥰
저희 모녀는 한번에 하나도 아닌 두명의 가족을 선물받아
하루하루 설렘과 기쁨속에 잘 지내고 있답니다!
앞으로 네 가족이 오순도순 살 집으로 이사도 가고
내년엔 결혼식도 올리고 예쁘게 잘 살아볼게요:)
12월달에 만나요 이모 삼촌들👶🏻👶🏻👶🏻
뭐가 됐든 첫번째는 평생 예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