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쟁조정을 다니다보면 제일 아쉬운 것은 한쪽편을 들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문제는 나도 사람이고 변리사 인지라 상황파악 후 승패와 선악이 눈에 보이는 경우라도 중립적 견지를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 쉽지 않다. 마음속으로만 응원하고 업무는 엄중히 수행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