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3 14:14
거창한것도 없고 대단한것도 없지만
늘 뿌듯한때가 울애기들 이유식 완성됬을때
또 애기들이 맛있게 잘먹어주니 더 행복
1주일에 5일정도 만들고있고
3끼이유식 먹이고 영양때문에
막수는 분유250ml씩 먹고
1인 1일 4응가라 적게는 3응가
씻기고 먹이고 벌써 혼자서
10개월차까지 키웠냄
2년동안 유명하다는 한의원을 다다니며
한약지어먹고 새벽에 줄서서 진료받고 침맞으러다니고 전국에 유명한절을 다니며 기도를 드리고
결국 자임이안되서 시험관으로 임신25주까지
배에 피나면서 두껍고 아픈 크녹산주사를
놓으며 만난 소중한 울애기들
너무 예쁘고 내자식이니 지금까지 봤지만
1주일에 하루는 영혼이 탈탈 털리는데
이번주는 그게 오늘이기도하고🤣
애기들 재우고 쇼파에 널부러져있으니
남편 퇴근하고 왔냄 불태운 금욜🔥
그래도 늘 감사하고 모두가 그렇듯이
자식이 생기고 자식이 살아가는 이유가되고
자식덕에 힘이나고 그런거 아니겠나
엄마가 행복해야 자식도 행복하고
자식이 행복해야 엄마도 행복하다.
1000명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