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3 08:55
무재칠시(無財七施)
화안열색시(和顔悅色施)
얼굴에 화색(和色)을 띠고 부드럽고 정다운 얼굴로 남을 대하는 것
언사시(言辭施)
말로써 남에게 얼마든지 베풀 수 있으니, 사랑의 말, 칭찬(稱讚)의 말, 위로(慰勞)의 말, 격려(激勵)의 말, 양보(讓步)의 말, 부드러운 말을 해주는 것
심시(心施)
마음의 문을 열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것으로 남의 일에도 호의적인 관심을 가지고 잘 되기를 기원해 주는 것
안시(眼施)
고운 눈매로 남을 바라보고 눈인사를 나누는 것
신시(身施)
몸으로 베푸는 것으로 손가락으로 길을 가르쳐 주는 것과 같이 남의 짐을 들어준다거나 나이 많은 어른이나 아픈 사람들을 부축해 주는 것
상좌시(床座施)
때와 장소에 맞춰 남에게 자리를 내어주고 의자 등을 양보(讓步)하는 것이다. 전철이나 버스를 탈 때 젊은이들이 노약자들에게 자리를 양보해주는 일
방사시(房舍施)
쉴 수 있는 공간인 방사를 제공하여 편히 쉬도록 하거나 숙박의 편의를 제공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