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에 초2 큰놈이 코로나 확진으로 동생이랑 분리시킨다고 입원시키고 어제 목요일 퇴원했는데 저녁부터 4살 둘째가 열이 나더니 구내염 확진 ㅠㅠ 그래서 또 입원 의사선생님도 큰놈 어제 퇴원한거 아시니 입원을 쉽게 말씀 못하시길래 내가 그냥 입원할게요 함 ㅠㅠ 왜냐하면 병원와서 해열 수액을 맞았는데도 38.2도 였어 새벽에는 39.5도까지 올랐거든. 이정도 체온이면 집에가서 바로 열이 또 오를가능성이 다분 ㅠ 집에서는 해열제 먹여도 조절안될 가능성이 높거든 그래서 애둘 데리고 또 병원생활 ㅠㅠ 큰애 입원때는 남편 좀 일찍퇴근해서 바로 병원오면 바통터치해서 난 집에가서 얼집간 둘째보고 아침되면 얼집일찍보내고 병원출근하고 했는데 첫째는 아직 학교 방학이라 ㅠㅠ 혼자 집에 둘수가 없어 ㅠㅠ 졸지에 독박육아 ㅠ 오늘혼자 집에서 꿀잠 잘 남편이 너무 부럽다 ㅠㅠ 잘때 어플로 에어컨 꺼버려야지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