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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3 10:58
나는 청주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어제 오작동이지만 화재 경보기가 10분 넘게 울렸어.. 고양이도 안고 대피하려 하니까 나가기 싫어서 내 등을 발톱으로 다 긁어내고 침대 밑으로 숨더라고 ㅠㅠ 실제로 불이 났으면 더 패닉이었겠지? 너무 소중한 애긴데.. 고양이와 말이 통하면 좋겠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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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랑 | 똘랑똘랑 블로그
yerrax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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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分鐘內
안희은
labeaute_19
마쟈…요즘 건물화재 사건이 많으니 나도 늘 그걱정이야 저런상황이 생기면 우리 애들을 어떻게 챙겨야할까😭😭
一天內
장가네 고양이
lili_moon_love
일본은 재난시 급하면 이불 가방을 사용한다는 글을 어디서 봤어. 우리집은 이동장 꺼내면 오히려 숨는데(병원가는지 알고)못보던 이불가방 열어놓으면 들어가있더라. 다묘라서 이불 가방 여러개 모으는 중이야. 그리고 재난가방도 만들어놨어... 난 경주지진을 경주에서 겪었어. 여진이 300차례 정도왔었지. 당시 5층 필로티 원룸에서 혼자 살았는데 꽝하는 굉음이 나고 지진이 왔는데 서 있지 못할 정도로 흔들렸어(진원지랑 가깝고 필로티 원룸이라서 그랬을 수도있어)나는 원전이 터지거나 전쟁이 나거나 둘 중 하나라고 생각했어. 전화도 문자도 안되고 그야말로 각자도생이었어. 그 이후로 나도 모르게 재난에 과민하게 반응해. 지역전체가 재난이면 119, 112도 출동은 커녕 앉아서 당할수도 있으니까. 내가 알아서 생존해야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