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3 22:52
3년 전에 있었던 일이야. 그날밤에 나는 또 생생한 꿈을 꿨어. 꿈중에 기억이 나는 장면은 내가 바지 주머니를 만지는데, 너무 빵빵한 느낌이 들어 주머니 안을 보니깐, 주머니 안에 지폐 뭉치가 가득 들어 있던 거야. 돈을 보니 10달러 지폐와 한국 돈 만원짜리들이 뭉탱이로 있었어. 그래서 나는 이 돈들이 빠질까 봐 한 손으로 주머니를 움켜잡고 집으로 달려갔어. 그리고 내 지갑 안에 그 돈뭉치를 넣는 꿈을 꿨지. 얼마인지는 모르겠고, 그냥 뭉탱이였어. . 나는 ‘이게 무슨 횡재냐’ 하면서 꿈 안에서도 너무 기뻐했던거 같아. 깨고나서 그날이 남편의 월급날 이라서 그런 꿈을 꾼 건가 싶기도 했어. 그날도 평소처럼 육아하며 하루를 보내고 있었어. 저녁 시간이 되고 남편이 집에 오더니, 내가 저녁을 차라고 있는데 남편이 “선물이야!” 하며 30달러짜리, 스크래치 복권을 쓰윽 내밀더라고. 남편은 “이거 봐봐. 복권 번호가 10하고 11이야. 남편은 나에게 물었어. “어떤 걸 선택할래?”
回覆
轉發

回覆

轉發

24小時粉絲增長

無資料

互動率

(讚 + 回覆 + 轉發) / 粉絲數
NaN%

© 2025 Threadser.net. 版權所有。

Threadser.net 與 Meta Platforms, Inc. 無關,未經其認可、贊助或特別批准。

Threadser.net 也不與 Meta 的"Threads" 產品存在任何關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