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간만에 가죽책갈피 대량주문 받아서 열심히 만들었지. 아기가 이제 18개월 됐는데 요즘 재접근기라 엄마껌딱...지야.... 어린이집 가있을 때 부지런히 만들고 아기 재우고 몰래 나와 새벽에 만들고 하는데 새벽 내내 엄청 울어서ㅜㅠㅠ 들아가서 재우고 나오고를 며칠 반복하니 아 진짜 ᄏᄏᄏ 내 몸뚱이 하나일 때의 자유로운 시간 잠깐 생각나더라. 그래도 예쁜 딸 보며 시간과 제작을 좀 더 생산성 있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
그래도 만드는동안 너무 행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