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3 15:31
철원이라는 시골에서 재봉틀 공방을 하는 나.. 드디어 소잉 메이트를 만났어... 긴 글인데..너무 행복해서 여기 남겨. 읽어줄래? 내 보조강사 아르바이트를 해주시던 분이야. 나랑 동갑이고 내 큰 아이 친구 엄마이자 나의 8년차 지인인데..자영업을 했던 경험이 있으신 분이라 센스있고 손재주도 있고..여튼 그래서 내 수업 보조강사로 도움을 받고 있었지. 그런데 이 분이 어느날..대학을 갈거래. 학은제나..디지털로. 그간 고졸 학력이셨는데..그동안은 사실 아름다운 외모와 법무사 사무실의 8년간의 경력으로 어지간한 사무직은 골라서 가는 입장이었어. 그런데..이제 40대 중반이 되니 더는 연락이 안오더래.그래서 이런 저런 알바를 간간히 했었는데 때마침 내가 보조강사 알바를 제안했던거지.. 중간은 생략하고~ 결론은 이 분이 패션학과에 진학하셨어. 내가 먼저 제안을했지. 선택은 본인이 하는거지만 이런 길도 있다고..자신의 적성과 잘 맞는지 고민해보라고..당신에게 가능성이 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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