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3 17:08
목요일에 미리 계획되었던 물놀이가 바람도 많이 불고 비가 금방이라도 올 것 같아서 10분 정도 하고 끝냈어
애기들은 안 들어간다고 울고불고
금요일 아침 해가 쨍 한거야!!
아이씨 이건 올해 마지막 기회다 싶어 출근하자마자 여벌옷 확인하고 없는애는 전화로 가져오라해서
급 물놀이 했지~! 아가들 너무 너무 좋아해서 나도 뿌듯!!
부모님들이 감사하다고 선물같은 하루라고 말씀해주셔서 감동이었다
유난히 덥고 길었던 여름이 가는구나
가을에는 더 재밌게 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