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3 19:17
뉴욕일상
스친들 다들 금요일 어떻게 보내고 있어? 오늘은 Flatiron에 있는 Bathhouse에 갔다왔어. 한마디로 말하면 목욕탕인데 한국 찜질방과 다른점은 나체가 아니라는거 ㅋㅋ 온도가 다른 3개의 건조사우나, 1 스팀룸, 3 온탕, 그리고 2 냉탕. 남여 공용에 식당도 있어. 어른들 전용으로 대부분의 고객은 20대에서 40대. 커플들도 많고 친구끼리도 많이와. 한달에 두번씩은 가는데 스트레스 풀리고 아주 좋아. 혹시 마사지도 받을거면 Andrew를 부탁해봐. 나는 마사지 받는걸 좋아하는데 내가 받아 본 사람중 세손가락안에 꼽아 ㅎㅎ 다들 금요일 잘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