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4 03:43
필카에서 디카로 넘어오면서 두드러진 특징중
하나가 바디 자랑을 많이들 한다는거지
아무래도 바디의 성능이 사진 품질을 크게
좌우하는 시절이 온건라 이해해
하지만 제일 중요한건 렌즈류가 아닐까?
생각되는데 렌즈 자랑은 잘 안 보이고
바디 자랑만 많이들하지
사실 대형인화물 인쇄를 하지 않는이상
2천만 화소급이면 일반인에겐 차고 넘치지
가끔 사진 크롭할때 화소수가 크면 좋다고 하는데
사진 잘라서 결과물 인화하는 일반인은 한명도
못 본거같네
결론은 2천만화소급 바디에 똘똘한 줌렌즈
하나면 웬만한 사진은 다 찍을수있지
거기에 밝은 단렌즈 한두개 구성이면 웬만한 사진은
다 가능해
다만 영상쪽으로 넘어가면 약간 얘기가 틀려지긴
한데 사진보단 영상쪽 촬영비율이 높다면 당연
바디도 그에 맞는 영상에 특화된 바디를 선택하면
된다는 사실
그리고 사진이나 영상이나 가장 중요한건 빛이야
그리고 구도 그런데 이런건 왜 얘기하지 않지?
암튼 사진이던 영상이던 기본을 알고 찍는것과
아닌건 차이가 크다고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