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4 04:09
토욜..다들 뭐해?!
하룻밤사이에 일기처럼 적은글에
댓글이 너무 많아 깜짝 놀랐어...
내가 어떻게 무슨일을 벌였는지 한페이지씩
적어나갈려고 한게.. 지금 생각중인것처럼
적혀버렸더라구ㅜㅜ수정이 되지 않아 글 오해가
있을것 같아서 .. 다시 적어 ^^
7월부터 난 남편몰래 나의 아지트를 찾고 있다가
딸램 학원근처에 아주 작은 상가를 봤어.
너무 작은 가게라 망설였지만..
남푠도움없이 내 스스로 무언가를 하기엔
큰 부담이 없을것 같아서 바로 계약을 했어..
간도 크지?? 사실 난 인터넷뱅킹도 못하는
여자였거든... 얼마전에 카카오페이도 했을만큼
모든 것에 무지인 여자야 ㅎㅎㅎ
난 주위에 인복이 참 많아.. 모든 사람들이
나를 위해 움직이는것처럼 여기저기서 도와줘서
그래서 4평남짓한 가게에 3일만에 인테리어를 끝내고 .. 무작정 8월부터 미니 옷가게를 오픈을 해버렸지.. 모두 응원해 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