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4 04:51
엄마가 내가 산 주식들 다 팔고
엄마가 말한 주식으로 몰빵하래…
내가 산 주식 종목은 5개 정도되고
대부분 -20% ~ -30%야
반도체(대형주+소부장), 여행주, 전선주 이렇게있고
엄마가 사라는건 바이오야
내가 번 돈으로 내가 공부해서 투자한거라 복구할때까지 들고갈 생각이였거든…
근데 월요일에 당장 다 팔고 엄마가 말한 종목으로 바꾸라고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네…
엄마는 바이오 종목 3년정도 보유하고 있었고, 분석도 오래했어. 9월 이후에 터질 뉴스가 많다고 이거 사면 복구될거라고 엄마 말 들으래.
아 내 주식계좌는 엄마폰으로도 인증해둬서 엄마도 확인이 가능하고, 평일엔 매일매일 내 계좌 확인해.
이런거 왜샀냐, 이런건 사면안된다 지금이라도 손절해라, 차트를 공부해라등등 잔소리도 매주 하셔…ㅋㅋㅋ
내가 알아서 한다하면 이러다 너 망한다고….
난 그냥 내가 스스로 공부해서 투자하고 싶은데…
현실 조언으로 좋게 받아들이고
엄마 말 듣는게 맞는걸까?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