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4 06:45
첫번째사진은 우리 엄지 엄마 청이사진!
청이가 친척집에 사는 미니핀이였는데 새끼를 3마리낳았다고 구경 갔다가 3마리중 막내로 태어나서 제일쪼그만 엄지를 만나게되써!
엄지는 3마리중에서 가장 싸나웠다?지몸집 두배되는 남매들 다 밀어버리고 밥 다뺏어먹는 거보구 얘는 내가 밥만잘먹여도 잘크겠다 싶어서 데꼬온게 2번째사진!! 마지막 3번째사진은 8살때의 엄지! 현재는 14살!! 밥잘먹고 약잘먹음(가루약 사료위에 뿌려줘도 그냥 그릇에줘도 다핥아먹음.) 신장,눈,척추 다안좋아서 걱정이지만 병원에서도 밥잘먹어서 오래살거같다고..ㅋㅋ
나중에 언니 자식으로 다시태어나라고했는데 내가임신하자마자 엄지가 쓰러져서..바로퉤퉤퉤했어. 언니자식으로 태어나지말고 오래살아라!!!하고 ㅎㅎ 지금은 다리에 좀힘이없지만 행복한견생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