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4 12:47
퇴사
드디어 막날 퇴사했다!
마지막 한 주는 farewell 하느라고 바빴고,
어찌 저찌 5년간의 말레이시아 우체국 개발자의 삶은 끗.
한국의 업무 강도의 비하면 정말 여기는.. 편하지
월급만 한국처럼 받는다면 아주 괜찮은 곳
사람들도 너무 착하고, 먼가 한국인 버프도 없진 않다.
왜냐면 나밖에 없었어서 영어 멍충멍충해도 이해해줌.
프로젝트 관리에는 살짝 아쉬운 부분들이 있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너무 좋아서,
만약 내가 회사를 새로 시작하지 않았다면 더 있었을 듯 싶다.
이제 새로 시작하는 우리 회사에 몰두!를 해야겠지만,
한 주는 좀 천천히 쉬면서 골프도 치고 운동도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