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5 02:14
일욜.. 나만 이래 바쁜거야?!
엄마로써 밖에서 뭔가일을 한다는건
정말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들더라.
불과 저번달만 해도 늦잠에 여유롭게
아이들이랑 뒹굴거리다 아점을 먹었는데
내가 할일이 있으니...
일찍이 아침준비에... 아이들 점심까지 후딱
요리하고 ㅎㅎ 딸래미 태우고 또 다시
학원라이드로... 시작한 나의 주말!!
학원들어가는 딸의 뒷모습을 보며
또 잠시 짠하다가.. 이제껏 나보다 더 열심히
살고 있는 딸이 있었구나 ㅎㅎㅎㅎ
생각이 들더라....
나도 이제 하루하루 시간을 의미있게 쓸려고 노력하고 있어.. 그래서 일욜 4평짜리 옷가게에
문을 열고 앉았어^^ 더운날씨에 주말이라
분명 손님은 없겠지만... 혹시 알아?
귀한 손님이 올지 ㅎㅎㅎ
오늘 모두 하루 종일 웃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