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4 21:46
세쌍둥이 5살 때,
퇴근하고 아이들 하원시켜서 씻기고 밥 차리고 밥 먹이고 빨래돌리고 청소하고 또 씻기고 애들하고 놀아주다가 재우려는데 후아 너무 힘들었어.. 순간 눈물이 나려는 거야.. 눈 뻘개져서 눈물 감추려 고개 숙였는데.. 우리 딸이 뭐라했는지 알아?
👧🏻“엄마! 아이구.. 아기 키우는 일이 이렇게 힘든 건지 모르고 낳았어?”
ㅋㅋㅋㅋㅋ어… 몰랐지… 아기 키우는 일이 이렇게 힘들지도… 내가 (한번에) 셋을 낳을지도….ㅋㅋㅋㅋㅋㅋㅋㅋ
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