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5 03:33
김기찬 사진작가 (1938~2005)
골목안 풍경
그의 사진을 보고 있으면
가슴 한켠이 따뜻해짐을 느낄수 있다
렌즈를 통해 바라 본 골목안은
사람들이 있다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는 그의
사진을 보면 사진이란게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타인에게 과시하며 보여주는 사진이
아닌 자신이 담고자 하는 걸 담아
기록했다
꾸밈없는 진실된 모습이야말로
진정한 감동이 아닐까?
스친이들은 사진속의 사람들을 보면
무슨 생각이 드는지 궁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