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어머!
내가 첫 오픈하고 하루만에 나한테 주문을 해주셨던 분의 이름이랑 주소를 기억하고 있었거든
왜냐면 나한테 너무 감사하고 소중한 주문이었거든
구매후기도 없고 오픈한지 하루 된 나에게 주문을 넣어주셨다는게 너무 신기하기도 했고
근데 오늘 갑자기 신규 주문이 들어와서 보니까
네달전에 첫 주문해주신 분이 트위드 신제품을 또 주문해주신거야ㅠㅠ
사실 그때 처음이니까 뭐라도 챙겨드리고 싶었는데
들어온 주문들 발송하는데 급급해서 못해드린게 내내 마음에 걸렸거든
이번엔 진짜 예쁜 사은품 만들어서 같이 보내드릴거야! 어쩌면 주문제품보다도 더 예쁜걸루…히
오랜만에 기분이 넘 좋다귱
재주문 고객님들이 있다는 건 내 제품의 퀄리티를 인정받는 것 같아서 더더 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