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편으로 내용증명 보내거나 고소해야하는거 아냐? 한달 밀려도 민폐인데 1년이면 범죄지.

아이를 더이상 못오게하세요 가슴아프지만

반드시받아야죠

헐..연락은해본거야?

진짜 이건 아이는 죄가 없는데.. 댓글들 보니까.. 이거 아이한테 말하는 게 맞는 것 같아.. 물론 따로 1:1로 ‘혹시 어머니께서 연락을 안받으시는데 핸드폰 번호가 바뀌었니? 학원비가 오랫동안 결제가 안되어서 결제 관련해서 계속 연락드려도 답변이 없다~’ 뉘앙스로 말하는 게 좋을 것 같아. 학원비 결제를 안했음은 아이가 알되, 어머니 핸드폰 확인시키고 혹시 이 번호가 맞니~? 핸드폰 번호 바꿨니~? 돌려서 말해봐.. 그런데 진짜 내가 아이 본인이었으면 창피할 것 같거든…? 그런데 만약 진짜 집안 사정이 안좋으면 이렇게 까지도 하지 않았겠지만, 외식할거 다 하고 놀러갈 거 다 놀러기는 거면 이제 그 얘기듣고 쪽팔려서 집오자마자 엄마한테 이야기하게 되어있다..? 그럼 엄마 입장에서는 애가 본인 쪽팔려 하거나, 친구들이나 주변 엄마들이 이런 거 알아서 뒤에서 수근댈까봐 냅다 결제하러 갈걸?.. ㅋㅋㅋ.. 꼭 돈 다 받길 바래!!! 1년은 좀 심했다..

듣기로는 그럴때 아빠한테 연락하면 빠르다던데

어휴ㅠㅠ 꼭 저런 사람들 있더라고ㅜ 놀러다닐거 다 놀러다니고 다 하면서 왜 원비는 안내지... 내가 일하던 학원 학생은 결국 원비 끝까지 안냈구 어느날부터 학생도 안 나오더라ㅜ 한번씩 출근하면서 마주치는데, 애는 무슨 죄인가 싶고ㅠ

헉 영어학원비면 적어도 20만원돈일텐데 1년이면..ㅠ 나는 솔직히 우리애들껀 미납 못 시키겠던데.. 나는 창피해도 되지만 우리애는 그런거로 혹시나 창피당할까봐.. 스치니가 착하네 1년이나 기다려주구..

2개월이상 밀리면 못다니게 해야지ㅜ왜1년이나 받아줬어?

아이한테 집주소 모르면 집우편물에 적어오라하고 학부모한테 문자넣어도 답없으면 아이한테 말하고 봉투에 밀린금액과 내용다보내.밀린거알면서 보내는건 그리하다 튀는거지. 아이는 죄가없지만 부모는 죄가있으니 자식입으로 말해야 눈이라도 찔금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