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진짜 헬 육아였어…
아기가 몇일째 아프다 오늘 컨디션 괜찮은거 같길래
아울렛에 다녀왔는데
(집에나 있을걸…왜 갔나몰라…)
날씨는 덥지..
애는 소리지르면서 울고 불고 난리지..
재우려고 해도 안자고..
결국 쇼핑은 하지도 못하고 엄빠 땀 뻘뻘 흘리고 다 지쳐서 집으로 돌아왔잖아…..
씻기고 재우려고 화장실 갔는데
악에 받쳐서 우는 모습은 또 처음봤네..😇
정말 감당 안되는 날이었어..
인내심의 한계가 느껴졌달까….
근데 또 자고 있는 모습 보니 짠하고.. ㅎㅎ
다들 이런날 있었을까? 🥹
어떻게 이겨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