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5 14:46
칭찬은 칭찬으로 받자.
‘칭찬도 평가다’ 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 세상에 평가 아닌 게 어디 있나?
뭐 타고난 건 칭찬하지 말고 옷 잘 입는다, 노래 취향 좋다, 옷이 잘 어울린다 이런 식으로 칭찬하라고 하던데 저런 건 평가라고 생각 안 하나?
타인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자체가 평가인 것을.
뭐 듣는 지가 불편하다면 불편한 거겠지만 부정적인 것도 아니고 긍정의 칭찬에도 저지랄로 ㅈ같게 반응해버리면 존나 꼬이고 꼬여서 진짜 피곤한 사람 같아서 곁에 안 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