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5 16:32
11탄 발색 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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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테라 xxx: 내가 느끼는 판테라의 극 장점 중 하나는 시간이 지날 수록 느껴지는 현무암의 빛깔 같은 단단한 느낌이 있음 (물론 현무암이 단단한 돌은 아니지만 빛깔에서 느껴지는 그 느낌은 본 사람은 충분히 공감 할 만하다고 생각됨)
자정의 칠흑 같은 느낌보단 현무암과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되어 메인으로 사용하는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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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립스: 이름처럼 일식/ 월식에서 오는 그 칠흑같은 느낌이 있음 그게 장점이자 단점임 요즘 몇몇의 사람들이 이클립스가 까맣다는 이야기를 듣고 하나둘씩 도전하는걸로 알고있는데 발색을 일년정도 지켜 본 결과론 진짜 블랙블랙인건 사실이지만 약간의 이질감도 분명 보임 너무 어둡다보니 피부톤과 잉크 사이의 콘트라스트가 너무 큰 느낌도 사실 좀 있음
그렇지만 정말 블랙블랙이라 목적에 맞게 사용한다면 분명 큰 효과를 보는 것도 사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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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 한가지 복병을 이야기 하고 마무리하려함
그건 바로 스페인에서 사용했던 Vice라는 블랙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