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6 05:53
필라테스를 업으로 삼고 돈을 벌고싶다면?
내가 좋아하는걸로는 부족하고 남이 좋아하게 만들어야해!
사람들은 생각보다 마음으로 움직이거든.
1. 전문성=필라테스를 잘 이해하고 가르치는 것
2. 매력=누군가가 나를 마주할때 느끼는 호감
대부분의 강사들이 전문성에만 집중해. 나 역시 필라테스의 본질, 동작의 디테일과 해부학의 깊이를 위해 수없이 많은 코스, 워크숍, 스터디, 레슨에 시간과 비용 노력을 투자했어. 그런데 일정 수준이상 올라가잖아? 전문성은 다 갖추고 있어. 그걸 어떻게 매력적으로 어필하냐의 문제야.
공신력을 갖춘 사람이나 단체의 기준을 맞추고 평가를 통과하면 전문성은 어느정도 커버가 돼.
그런데 나만의 색깔이 없다면 매력 어필은 어려워. 자신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있어?
“당신에게는 당신만의 길이 있습니다. 옳은 길, 정확한 길, 유일한 길은 존재하지 않습니다.(니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