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6 00:50
그땐 돈이 없어서 CD사기가 어려워 카세트테잎을 무진장 샀었는데...
그중 하나가 미트로프였다.
Meat loaf는 오래된 뮤지션이였지만,
그의 노래는 하나밖에 몰랐다.
"I'd do anything for love
(but i won't do that)"
10분이 넘는 대서사를 그렸던 이노래는 뮤직비디오부터 엄청 웃겼는데, 그 당시는 트렌드였던거 같다.^^ 지금은 세상에 없지만 왠지 계속 보면서 이름도 잘 지은거 같고, 왠지모를 동질감에 멋져보이기도 했었는데.
오래된 노래라서 찾기어려웠지만,
유튜브가 좋긴좋아~
보고싶었던 뮤즈들을 볼수 있게 해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