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6 02:48
애들한테 처음으로 소리치며 짜증을 냈다. 시작은 아침 먹는데 자꾸 말하고 안먹으면서 먹겠다는 첫째부터였다. “엄마 먹을때까지만 먹고 남은건 버릴거야” 라고 말했다. 참고로 아침에 나도 먹고 애들도 챙기고 하느라 욌다갔다 하며 먹는다.. 나는… 겨우 앉아서 마지막 빵을 먹는데 자꾸 식충식물 어쩌구 계속 얘기하길래 “ 엄마 이게 마지막이야” 했더니 자기 당근이랑 빵 마저 먹는단다. (중간중간 호응은 해줬다.. 나도 먹고있으니?) 그래도 또 말하면서 깨작거리길래 치워버렸다. 그러고 결국 첫째는 울었다. 둘째는 낮잠시간이 항상 찻째 등원이랑 걉친다. 게다가 오늘 병원도 들렸다 가야 해서 서둘러야하는데 둘쩨는 내리 울고 있었다.. 안아달라고.. 첫째 일단 씻겨야하니 데려갔더니 나 안보인다고 또 소리지르며 운다. (안전때문에 바운서 같은데 장난감 주고 묶어놓음) 그 소리 들으면서 씻기는데 첫째가 다 씻은 손으로 세면대 거품을 만지는게 아닌가… 이게 화날것이 아닌데 이때부터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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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mia
esmia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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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mia
esmia1216
소리지르기 시작했다 미친*처럼 내가… 바지입어 니가!! 니가 입어야할거 아니야 스스로!!!! 큰 구멍 찾아서 입어!!!(결국 입음 혼자서) 둘째는 울고 있음. 양말도 소리치며 신김.. 첫째 놀고잇으라하고 나도 옷입는데 계속 날카로운 소리로 우는 둘째한테 방방 뛰며 미친*처럼 소리침… 넌 조금만 덜우면 안돼??? 아아아아아아아아악!!!! 우여곡절 끝에 첫째 병원 가는데.. 하… 엘레베이터에서 첫째가 엄마 사랑해요 하며 웃는다. 너무 후회되고 미안했지만 이미 엎어진일… 난 왜그랬을까. 곰곰히 생각해보먄 폭탄 맞은 집 때문인것 같기도.. 육휴라 내가 치우는게 당얀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거실을 일절 손도 안대고… 남편 컴터방에 옷은 널부라쟈 있고… 세탁 건조물은 쌓여가고.. 내 쉴 틈은 안보이고… 내 아들딸이 좀 더 크면 집안일을 같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가능할까 싶다. 게다가 지병때매 나 스스로를 더 돌봐야하는데 이것도 너무 스트레스다. 결국 스트레스 받으며 평상시엔
14 小時內
박유림
yoorim0301
오늘은 뭔가 날아 아니었다🥲이런날도 있지 낼은 아이들 더 많아 안아주고 오늘은 쏘맥한잔합세!
一天內
Jennie Lee
jennie_lee777
나랑 똑같다 ㅠ 육휴 중인데 둘째 55일... 아침 등원 빨리 준비 안할때랑 밤에 안잘때 진짜 화가 나는거야 ㅠ 둘째 낳고 잘때 바로 안자다가 내가 수유하러 나가면 첫째도 일어나버리고 ㅠ 막 소리지르고 나면 또 울고 나서 잠든 애기 얼굴 보고 미안해서 내가 울고 ㅠㅠㅠ 후.... 시간은 가니까 애들 크면 나아지겠지 ㅠㅠ 힘내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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