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6 15:38
어제 있었던 일인데. 우리 애가 “엄마 학원숙제 하기 싫어. 놀고 싶다”이러는거야. 그래서 내가 진심을 다해 말했어. “나도 저녁밥 하기 싫다. 뜨개질하고 놀고 싶어” 했더니.. 10초 정적 흐르고 연필잡고 숙제 하더라. 역시 치료는 거울치료가 최고야. 나도 밥, 청소, 빨래 안하고 하루종일 뜨개질 하고 싶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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