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6 16:29
나 6월에 한국 가서 걸린 감기 뒤끝에 아직도 기침하고 숨소리 쌕쌕거리는데 요새 백일해 유행이라고 누가 그러더니 진짜 100일까지 갈 건지 기침하다가 옆구리에 쥐 나고 갈비뼈 안쪽으로 담 결리고 할 정도로 태어나서 첨으로 진짜 과격한 기침을 경험중인데 백중에 무리하고 지난 1주일 좀 추웠다고 이젠 코도 훌쩍거리 시작했어. 40대에 한 번 훅 가는 타이밍이 있다더니 지금이 그 때인 건지... 계속 못 쉬고 무리한 건 맞는데 아무리 그래도 이건 좀 심하잖아 ㅠㅠ 면역이라는게 아예 없어졌나 싶은데 면역이랑 염증에 좋은게... 초유랑 강황이랑 생강이랑 또 뭐 있었더라?? 요새 바쁘고 정신 없어서 보조제 영양제 이런 거에 좀 소홀했더니 바로 티를 내는 건가 싶고... 아주 약쟁이가 따로 없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