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가 눈여겨 보던 아동복집이 여름시즌 끝으로 아동복 접었다는 얘길들었어 누가봐도 잘됬고 코디도 잘하시고 내 기준 손가락안에 드는 온오프 집이었는데 아동복에 정떨어져서 접었단다 내가 아동복 처음 시작했을 2013년엔 참 도매시장들 멋지다 생각했는데 지금은 그냥 우낀다 라방하라고 라방존 만들어주고 라방전문셀러들은 버젓히 10-15프로 해서 라방하는데 그걸 알면서도 니들 배만 채우겠다고 라방존까지 만들어주시고. 멋진데 못깔게 모있나 도매가 만원에 니들이.정해준 최소판가로 하면 만육천원인데 육천원마진에 거기서 일반과세라 십프로. 임대료 관리비 인건비빼면 나 얼마남는거야? 이천원? 그거벌자고 븅신같이 또오시라고 양말서비스에 쇼핑백도 사백원인데 ㅋ ㅋ ㅋ ㅋ 왜 지금만 보고 내일만봐? 결국 어떻게.될것같아? 스토어팜 판가죠지고 라방판가죠지는것들만 남고 니들옷 길거리매장에 깔리는거 못보게될걸 열심히 노력해서.시즌준비했네 어쨌네 백날 피드에 갈겨노면 모해 (다음피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