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6 11:36
나는 병원 원무과에서 일한다 환자 면회 오시는 보호자분들이 간식이나 과일들을 많이 챙겨주신다. 그럼 난 같이 일하는 우리부서 쌤들한테 누구 보호자가 챙겨 주셨다고 이야기하고는 부서뒷편 탕비실에 가져다 둔다. 그럼 같은층에 일하는 쌤들이랑 다같이 나눠먹거나 그러지못할경우 일단 냉장고에 넣어두고 다음날 간식으로 챙겨 먹기도 하고 가끔은 내가 개인사비로 간식을 사와서 쟁여 놓기도 한다. 근데 항상 다음날 출근해서 보면 간식이 거의 안남아 있다... 매번 심증은 가지만 물증도없고 난리칠까봐 우리끼리 쉬쉬했었는데....... 알고보니 쌤 한분이(곧 60살을 바라봄) 말도없이 자기가 챙겨가시는거였음그것도 우연찮게 보게 되면서 그때서야 알게 되었다 그 많던 과자, 과일, 떡, 아이스크림 어디갔나 했더니 ㅋㅋㅋ 댓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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