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6 13:10
유카타를 받았다. 100세 어르신이 직접만드신건데 이제 필요없다고 하셔서 냉큼 손들고 겟겟! 역시 일본분 착불로 보내달랬지만 元払로 날라온 택배에는 깨알 설명편지에,낡은소품은 새로사서, 각종 부품과 함께 똘똘 포장 안맞고 별로면 그냥 처분해도 전혀 상관없다는 배려까지. 박스에 한 가득이다. 기쁜마음에 바로 입어보니 (유튭보고 대충알고있는대로) 어디서 많이 보던 모습에 넘나 흥겨워하며 집안을 활보하는 나를 보고 입 쩍 벌리고 감탄하는 남편 왈 🥸낯익어!!!! 🥸両国에서 봤던….!!!! 음…?? 그러고보니 흰 바탕 곤색무늬 유카타에 질끈 묶은머리 약간의 땀촬촬 개기름 번떡이는 살짝 부은 동그란 페이스 결정적으로 이 우량한 떡대에 많이 모자라는 기장과 폭 (스케일 나의 1/3정도되시는 분 꺼임) 헐… 力士삘 장난이 아니다… 한복도 날씬해야 이쁘다더만 유카타 너마저 나를….흑흑 일단 감사의 예를 올리고 이제부터 저것들을 어떻게 소화시킬지 당면한 과제로구나 #僕の夏休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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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ongu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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