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6 20:31
비혼은 존중하는데 비혼 비율이 이렇게나 높은건 문제라고 봄.
사람이란 본래 혼자 먹는 캐비어보다 사랑하는 가족이랑 같이 먹는 된장찌개가 더 좋은 법인데. 사람 성향에 따라 캐비어가 더 좋을수도 있고 나는 그건 개인의 자유라고 생각함. 근데 우리나라만 유독 혼자 먹는 캐비어를 선택하는 비율이 압도적으로 다른나라 수십배의 비율로 높다? 이건 뭔가 연구해봐야 한다.
이대로가면 수백만의 비혼자들이 불행하게 살다가 죽을 수 밖에 없음.
다시 말하지만 비혼이 무조건 불행하다는게 아님. 지금같이 기형적인 비혼율은 자의가 아니라 불가항력에 의한 비혼이라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