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6 23:56
구순의 오라버니  옷이 자꾸 자랐다  기장도 길어지고  품도 점점 헐렁하고  마침내  옷 속에 숨으셨다 살구꽃이 곱던 날에 -최순향, '옷이 자랐다' 지금 나는 제자리에서 뺑뺑 돌고 있다고 느꼈다. 나아지는 것이 없고 반복적인 일들만 하는 것 같았다. 그래서 지치는 마음이 생기고, 내려놓고 싶다는 생각이 들곤 했다. 어느날 갑자기 하늘에서 말소리가 들린다! ' 느려도 되, 힘들 수 있어, 하지만 천천히 가더라도 지금 그 손을 놓지 안아야한다' 우리가 살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지금은 작고 보잘 것 없어 보일지도 모르지만, 운이 우리에게 오는 순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이 될 것이다. 나는 이것을 확신한다. ( 내가 가르치는 아이들도 그렇게 될 것임을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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