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교환학생 준비하는 학생들 필독 1. ⭐️무조건 비타민D 챙겨가든 가서 사먹든 하기. 특히 해 떠있는 시간이 7시간 미만인 기간이면 무조건. 이거 몰랐다가 한달간 나도 모르게 우울증 오고 무기력증 오고 난 또 그 원인을 내가 뭐 안해서 그런가하고 자책하고 아주 악순환이엇음. 2. 약은 한국에서 택배로 보내줄 수 없다. 그러니 본인이 출국할 때 챙겨가자. 본인이 출국할 때 캐리어에나 가방에 넣어가는 건 된다. 약이 무슨 약이든간 일단 ‘아 이건 나중에 부쳐달라 해도 되겠지?’하지 말고 그냥 챙겨가자. 3. 신학기에 친구들이랑 친해지는 그 기간에 빠지지 말자. 특히 스웨덴애들 있는 수업이면 더더욱. 이 시기 놓치면 친해지기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어렵다. 만약 1학년이 아닌 2학년 3학년들 이랑 듣는 수업이면 그냥 스웨덴인들이랑 친해지는 건 포기해야할수도. 대신 스웨덴에 교환학생하러 온 다른 나라 애들이면 친해지기 수월할거다. 4. 술 나눠마시는 문화가 아니니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