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7 11:54
첨에 스레드 들어와서 용기를 많이 얻었어. 중국에서의 5년 생활 정리하고 들어와서 아들 군대보낼 생각하며 40이상의 나이에 쿠팡이랑 이것저것 알바하는 친구들 보며 나도 경력단절녀로써 몸쓰는일 해봐야겠다 생각하고 쿠팡도 가보고 대기업 구내식당, 맘스터치도 경험해보고 지금의 알바도 구했는데..
요즘 새로운 일을 할까 고민하면서 웅크려지고 고민하면서 참 나는 용기가 없구나 싶은 생각이 들어.
나는 쫄보야ㅠㅠ
잘 결정하고 나아갈수 있을까?
새로운 결정하고 시작한 스친들 넘 멋지다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