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7 13:38
아침 출근하려고 역에서 내렸는데..
이제는 웬 지도를 펴고 있는 외국인 둘이 있는거야 ㅋㅋㅋ 이쯤이면 진짜 몰카아닌가 싶더라 ㅋㅋㅋ
물어보니까 아모레 성수 가고 싶다며 지도를 펼치길래 보니까 아모레 성수와 톤28이 있었어
마침 20분 일찍 도착했고 아모레 성수는 역에서 그렇게 멀지 않겠다 싶어 인간네비게이션ON
가는 길에 나 출근길이고 나도 뷰티숍에서 일해!
여기니까 나중에 놀러와^^! 하며 브랜드 이름만 알려줬고
아모레성수로 데려다주는 길에 톤28 들렀냐고 물어보니까 들를 예정이래.
그래서 마침 또 내가 네임펜이 있네?
표기된 톤28 밑에 한국어로 된 주소를 적어주고 한국사람들한테 이 주소 물어보면 도와줄거야
라고 전달하고 아모레성수앞에 데려다줬더니
날려주는 손키스 세례 ㅋㅋㅋㅋ 그래 재밌게 놀렴
그런데...내가 출근한지 3시간이 지났을 무렵에..그들이 우리 팝업에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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