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7 13:49
가이드하면서 배운점2. 표정관리를 잘 하자. 이야기 할 때 사람들이 내 앞에서 뭘하고 대충 어떤 상태인지 보이는데, 안보이는 딱 한가지는 바로 기분이야. 표정이 화나보이거나 눈빛이 강한 사람들이 생각보다 꽤 있어서 여행하시면서 안좋은 일이 많으셨나 생각했어. 근데 따로 스몰톡을 해보고 알았어. 그건 화가나거나 기분이 안좋은게 아니라 "집중하는" 거였어. 보통 이야기에 집중하면서 듣다 보면 따로 표정은 신경안쓰니까 아무 표정을 짓지 않잖아? 근데 그 아무 표정 짓지 않은 얼굴이 내 위치에서 보면 팔짱을 끼고 나를 째려본다거나, 이상한 사람을 보는 듯한 표정, 기분이 안좋은 듯한 표정 등으로 보인 적이 많거든 ㅠㅠ (물론 진짜인 사람도 있었겠징😅) 그런 표정이 내 눈에 들어오면 내 멘탈을 잡고 이리저리 패대기 치는 느낌이었어. 그러니까 나는 어떨까? 생각을 많이 하게 되더라고. 무표정이다가도 한 번씩 입꼬리를 올린다거나 표정관리에 대한 새로운 가치관을 가지게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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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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