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7 14:00
결국은 내 일. 내 브랜드. 내 제품을 만들어가야겠다 마음먹게 되었지.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무엇을 만들어 내야 할지 많은 고민을 했어. 농장을 해보고 싶다. 술을 담가보고 싶다. 로컬비지니스를 해보고 싶다.. 책도 보고 공부도 하고, 여기저기 무작정 찾아가기도 하며 여러 길을 알아봤지만 막상 제대로 도전하지 못했어. 다른 분야로 훅 빠져들기에 마음에 준비가 안 되어 있었나 봐. 기획하고 콘셉틍와 페르소나 설정하며 그래픽 뽑아내는 과정을 내내 해왔으니 이번에는 나에 집중해서 나를 브랜드로 만들어보자. 그림도 그리며 새로운 길을 찾고 있는 나의 이야기를 솔직히 남겨보자. 기록하다 보면 무슨 일이라도 찾게 되겠지라는 마음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어. 무작정 시작했지만 나를 표현하는 게 너무 재미있고 행복하더라. 그렇게 자연스럽게 그림에세이를 시작하게 되었고 이렇게 또 글을 쓰고 있어. …이어서
回覆
轉發

回覆

轉發

24小時粉絲增長

無資料

互動率

(讚 + 回覆 + 轉發) / 粉絲數
NaN%

回覆 (BETA)

最先回覆的內容
發文後用戶內容

© 2025 Threadser.net. 版權所有。

Threadser.net 與 Meta Platforms, Inc. 無關,未經其認可、贊助或特別批准。

Threadser.net 也不與 Meta 的"Threads" 產品存在任何關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