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7 15:15
사실 힘들어서 갔다기보단
주변 환경이 작년에 비해 긍정적으로
바뀌는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다
때마침 회사는 그만두고
창업 수업을 듣게 됐던 터라
’내 일, 개인 사업‘을 할 수 있는 운이
내 인생에 있는 지 물어보고 싶었거든
갑자기 급 예약 잡고
처음 보는 신점이라 좀 긴장했는데
무당쌤 뵙자마자 마음이 놓였어
그냥 상담 선생님이랑 얘기하는 느낌이랄까.
하고 싶은 건 할 수 있으니 천천히 해라.
대신 건강 무조건 신경 쓰고
주변 사람 관계에 대해 얘기해주셨어.
그러곤 뭐 촉이 좋거나
예지몽, 태몽 관련해서 얘기하면서
칠성줄 그런 얘기도 궁금해서 물어봤는데
일로 잘 풀고 있다고 일하고 나중에 기도 올리면서 눌러주라고 얘기해주셔서 궁금한 것도 해결하고 왔지.
살려고 버티느라 아픈지도 몰랐던 몸인데 쌤 덕분에 병원 가서 검사도 하고 영양제도 챙겨 먹으면서 하루를 보람차게 살려고 노력해.
그래서 이 얘기를 왜 한거냐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