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7 18:25
미국에 4년간 살면서 한국과 다르다고 느낀 6가지
1.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해도 괜찮다. 한국은 정해진 길로 가게끔 유도한다. 미국은 자기가 뭘하든 괜찮다. 내가 꿈꾸고 바라는 것들 다 하고 산다.
2. 남 시선을 잘 신경 안 쓴다. 배 나온 사람이 크롭티를 입든, 5만원짜리 유모차를 끌고 다니든 개성이다. 나만의 삶을 만들어간다.
3. 노동시장이 유연하다. 취업의 문은 정말 넓고 커리어 발전성도 좋다. 흔한 코스트코의 말단으로 시작해도 연봉 $100K 넘는 매니저로 충분히 승진가능.
4.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 미국은 생각보다 대충 사는 사람들 많다. 대충 살아도 어느정도 살아진다. 그래도 행복
5. 세상은 넓고 갈 곳이 많다. 미국 50개 주, 남미, 유럽 등 갈만한 곳이 무궁무진하다.
6. 가족 친화적이다. 핫 플레이스를 가든, 맛집을 가든 거의 가족 동반이다. 10대,20대도 엄빠랑 오는 경우가 많다.
또 생각나는 거 있으면 댓글로 같이 얘기해보자!
미국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