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8 05:16
한국지하철의 임부석에 누군가 앉아있다고 하는글을 자주 봄…
나도 저번에 한국가서 지하철 이용 중, 엄마뻘인 분이 앉아계셔서,,비켜달라고 얘기도 못하겠고,,비켜주신다고 했지만, 무릎에 파스 부치신거 보이는데 ㅠ 죄송해서 괜찮다고 하고 20분 서서 옴😭
하지만, 운이 좋아서인지 그 한번뿐이였고, 항상 빈자리였음!
일본 보다 1000000만배 좋다고 생각함😭😭
일본은 일단 임부석도 없고, 우대석은 젊은분들이 대부분 앉아서 유튜브 보고있거나 눈 똥그랗게 뜨고 뱃지보여도 그냥 앉아있음..
일본 뱃지는 작아서 눈에 잘 안띄고, 은색구슬처럼 된걸로 고리거는거라 잘 떨어짐..한국처럼 크게 만들면 좋겠🥲
저번에 내 앞에 유락쵸역에서 임신20주정도와 만삭정정도 2분이 같이타셔서 우대석 내앞에 섰는데…
옆에 젊은 남녀커플이 낄낄거리며 수다떨고 있으면서 끝까지 안비켜줌..
정말 내새끼가 태어나 커서 저런인간들 연금내주면서 살아야하는 꼴 보고싶지않다고 남편에게 폭풍LINE했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