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8 05:30
디지털 노마드, 자동화, 나만 따라 하면 월 얼마… 이런 얘기들 지겨워...
글이든 사업이든 일이든, 세상은 쉽게 가려는 사람에게 박하다.
오히려 쉬운 길을 찾으려 할 때, 세상은 괘씸하게 여기고 더 어려운 길을 열어준다. 당장은 그 길이 열렸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조금만 지나면 예상치 못한 지옥이 열리곤 한다.
빠르고 효율적인 길을 찾으려고 노력하지만, 쉬운 길을 바라진 않는다.
쉽고 빠르게 갈 수 있다고 말하는 길은 오히려 경계해야 한다.
노력과 열정 고생 같은 단어들이 따분하게 들릴지라도, 추구해야하는 단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