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석기시대의 유적지하면 대표적으로 스톤헨지(Stonehenge)를 대부분 먼저 떠올린다. 하지만 이러한 스톤헨지보다도 약 8백년전에 만들어진 Stone Circle이 바로 Avebury에 위치해 있으며 이 Avebury Henge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Stone Circle 유적지이기도하다. Avebury Henge는 계절에 따라 그리고 절기에 따라 스톤들의 위치와 태양의 위치가 어느정도 맞아 떨어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이때문에 스톤헨지 또한 비슷한 용도로 사용되었을거라는 추측을 하게된다. 하지만 에이버리헨지와 스톤헨지를 그당시에 세웠던 정확한 이유를 오늘날까지도 아무도 알수가 없으며 그저 추측만할 뿐이다. 한반도에서 고인돌 유적들을 여러곳에서 볼 수 있듯이 영국 곳곳에서도 이러한 Stone Circle들이 여러개가 존재한다. 한편 세계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Stone Circle은 터키(투르키에)에 있는 Gobekli Tepe라는 Stone Circle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