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운전 악명에 대해 정리해줄게. 부산은 맵 자체가 극악난이도 맵이라 기존 플레이어들이 고인물 썩은물 수준임. 적응하려면 시간 좀 걸리는 배틀 그라운드같은 연식 오래된 게임에 신규 가입자들이 접속했다가 온갖 능욕 당하고 치를 떨며 나오는 것과 같은 이치임. 급경사이면서 급코너로 형성돼있는 주거지에서 내려온 모든 부산 사람들이 만나는 곳이 연산교차로, 남포동, 만덕터널 등등임 거기서 부산 놀러온 뉴비들이 버벅거리다 식겁하고 가는건데.. 이런건 맵 특성상 좀 감안해주고 지역감정 섞지말고 그저 밈으로만 즐겨주라ㅠㅠ ㅋㅋㅋ 그리고… 정말 개매너를 경험하고 싶다면… 눈을 돌려 창원으로 가봐… 내가 정말 부산 10년 운전하면서 한두번 겪어본 일들을 창원에선 지나갈때마다 매번 겪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