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사온지 한달 남짓 됐는데 이사 준비하면서 약 두달동안 당근 및 버리기만 계속했어. 75리터 쓰봉에 버릴거는 그래도 간단한데. 또 종량제에 못버리는거는 따로 불연성 마대사서 버리고 신고하고 버려야하는것도 있고 매주 분리수거 할때마다 엄청 나가고 당근도 나눔 많이 했어. 살면서 수시로 버렸다고 생각했는데 계속 나오더라구. 다 정리하고 평수를 넓혀서 왔더니 의도치않게 미니멀이 되었어. 텅텅비어있는 수납공간이 어색해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