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8 02:29
나는 오늘 회사에서 내 컴퓨터 모니터를 세번이나 옮겼어!
그건 바로 내옆자리에 훔쳐보고 자꾸 말시키는 친구 때문이지!😤 첨엔 훔쳐보더니 이젠 대놓고 보는것도 모자라 뒤에서 조용히 쳐다보고있다가 말시켜서 깜짝놀라기를 여러번..
결국엔 3개에 모니터들만 불쌍하게 이리저리 옮겨보는중이야.
그친구가 어제오늘 이틀동안 다른 오피스를 가서 일하거든.
다른 친한 코워커한테 말하니, 그러지말라고 얘기하라는데.
난 얘기하고싶지않아. 이건 common sense 잖아. 여기가 유치원도 아니고, 뭔놈에 남 업무하는거에 그리 관심이 많아.
정말 그자식 때문에 돌겠어! 또 남자애란 말이야, 왜이렇게 talkative 한지 ㅠㅠ 옆에서 또 부정적인 바이브는 엄청 쏟아낸다고 (한숨+피곤타령)
좀 좋은 방법이 없을까? 난 그렇다고 무시하거나 안친하게 지내고싶진않아! 그렇다고 친하게 지내고싶은것도 아니지만!
..댓글에이어서